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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경포호를 산책하다가 볼 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박신과 홍장의 사랑이야기 전설" 어떤 이야기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신과 홍장의 사랑이야기 전설]
1. 강원도 안렴사로 부임해서 간릉을 순찰하는 박신(*안렴사 : 고려시대 도의 장관으로 도내의 주현을 순안하는 역할을 함)
2. 절세미인 홍장을 만나다.
3. 박신이 홍장에 반하다.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 하는것 같습니다.)
4. 홍장에게 구애하는 박신
5. 강릉에 있는 동안 열애중인 박신과 홍장
6. 홍자을 가슴에 품고 떠나는 박신
7. 업무를 마치고 홍장을 다시 만나러 가는 박신
8. 강릉부사 조운흘 친구가 홍장이 죽었다고 놀리다.(*조운흘 : 문신의 이름)
9. 경포호수에 뱃놀이 나오는 홍장
10. 홍장의 죽음이 장난인줄 알고 웃다.
11. 재회의 기쁨
- 보통의 전설이야기는 비극으로 끝나지만, 이 전설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훈훈함이 가득합니다.
11개의 이야기 흐름을 동상으로 표현한 길입니다. 방향을 잘 보고 1부터 11까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1. 박신이 강원도의 안림사로 부임하여 강릉을 순찰하게 되었다. / Park Sin, who takes office as Gangwon Province Governor, makes a tour of the Province.
2. 홍장이라는 기생이 절세 미인이라는 소문을 듣고 찾아 갔다가 홍장을 만나게 된다. / Park Sin meets a matchless beauty, Hong Jang.
3. 소문대로 절세 가인이라 박신은 한눈에 홍장에 반해 그녀를 흠모하게 된다. / He has a crush on her (ㅋㅋㅋ 혀까지 쭈욱 빠지면서 반했는 모양입니다. )
4. 첫눈에 반한 박신은 홍장에게 구애를 하게 되었다. / He goes sweethearting her.
5. 홍장과 박신은 강릉에 있는 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깊은 정도 나누게 된다. / Park Sin and Hong Jang fall in love and have sweet time during his stay in Gangneung.
6. 박신은 다른 마을의 순찰을 가야하는 터라 어쩔 수 없이 강릉을 떠나야 했다. / Park Sin has to leave Gangneung to other regions when he finishes his duty here, but he still leves her. (애절한 이별입니다. 왜 따라가지 않았는지..)
7. 다른 마을에서 일을 하면서도 홍장이 눈앞에 아른거려 대충 일을 마치고 서둘러 강릉으로 돌아오게 된다. / Park Sin rushes bvack to Gangneung to meet Hong Jang after wrapping up his duty in other regions.(쯧쯧.. 일도 제대로 안하고, 콩깍지가 제대로 씌였습니다. )
8. 홍장은 간곳이 없고 친구인 강릉부사 조운흘이 말하기를 홍장이 죽었다는 것이다. / His friend, Gangneung Mayor, Cho Woon-Heul mocks him by saying Hong Jang died. (ㅡㅡ 뭐 이런 거짓말을 하는 친구가 있지요? 콧물까지 흘리며 오열하는 모습입니다. )
9. 박신은 잠시 시륙을 잊기 위해 경포대 뱃놀이에 나왔다가 눈이 부실정도의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을 보게 된다. / However, Park Sin ends up finding his loved one who enjoys boating on Gyeongpo lake. (한눈을 파는 건가요? 남자들이란...)
10. 홍장의 죽음이 자신을 놀리기 위한 친구의 장난임을 알고 박장 대소하였다. / He laughs aloud at her fake death which was heard through his friend. (이런 썩을.. 친구는 옆에 누워서 웃습니다. 정말 반가워 하는 박신)
11. 홍장과 박신이 행복한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 Park Sin and Hong Jang Finally reunite the they live happily ever.
"홍장암"
고려말 강원도 안찰사 박신은 강릉지역을 순찰하던 중 강릉기생 홍장을 만나 서로 사랑하여 정이 깊에 되었다. 박신이 다른 지역으로 순찰하고 돌아와 홍장을 찾았으나, 강릉 부사 조운흘이 놀려줄 생각으로 "홍장이 밤낮 그대를 생각하다 죽었다"고 말하자 애절함에 며칠을 몸져눕게 되었다. 조부사가 측은한 생각에 "경포대 달이 뜨면 선녀들이 내려오니 홍장도 내려올지 모른다"하며 데리고 가 호수의 신비스런 우무 속에서 홍장이 배를 타고 선녀처럼 나타나게 하여 극적인 재회를 하였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으로 박신과 홍장의 애틋한 사라이 전해오는 곳이다.
포토존 입니다. 가운데 끼어서 사진을 찍으면 좋겠습니다. ^^
행복한 결말로 끝나는 이야기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벚꽃이 가득 했다는 경포호 둘레길입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 못가서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나쁨상태 였고, 바람도 엄청 불었지만 여행을 언제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줍니다. 평일에 구경가서 한적하게 놀다 왔습니다.
인생을 즐기자(LIFE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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