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서충주점 벚꽃라떼 2천원 / 그랜드 오픈
이디야커피 서충주점 벚꽃라떼 2천원 / 그랜드 오픈
드디어 서충주신도시에도 커피전문점이 생겼습니다. 5천세대가 넘는 신도시에 17년말 부터 입주를 시작 했건만, 변변한 먹거리가 없던차에 한개 생겼습니다. 하하핫.
2018년 4월 15일 일요일 그랜드 오픈입니다. "이디야커피 서충주점" 이디야 커피는 자주 가는 커피전문점 중에 하나입니다. 위치는 충주 e편한세상 정문 건너편 GS편의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1시반쯤 집에서 나왔습니다.
메인 게이트(?) 앞의 풍선 아치 문과 각종 축하 화환들이 가득 합니다.
풍선베너~
풍선 장식이 오픈 하는 가게마다 비슷한것 같습니다. ^^
둘째가 먼저 들어 갑니다. 근데.. 입구에서 부터 서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설마?!
첫째 아이는 키다리 삐에로 청년에게 강아지 아트풍선을 받고 있네요. 오픈하는 가게에 빠질 수 없는 이벤트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니 밖에서 보이던 사람들이 주문 대기 줄이었습니다. ㅡㅜ
이렇게 줄서서 주문해 보기는 정말 오랜만 이지 말입니다. 이렇게 긴줄은 왜일까요?
바로 오늘 하루, 오픈 첫날만 커피&비러리지 메뉴가 모두 2천원 입니다.
3,900원짜리 니트로 커피도 단돈 2천원 입니다. 한번도 마셔 본적이 없는 니트로 커피입니다. ㅋㅋ 집사람이 마시지 말래요.ㅡㅜ
4,200원짜리 벚꽃라떼도 이천원이라니... 가성비가 제일 좋은 메뉴로 낙점 ^^; 주문합니다.
일단 저도 긴줄에 서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벚꽃라떼 두잔과 플레인와플1개... 30분 기다리랍니다. ㅡㅜ
새 가게여서 그런지 깨끗깨끗합니다. 의자도 새거, 테이블도 NEW입니다.
둘러 보세요~~
여느 이디야에서 파는 메뉴와 같습니다.
브라우니 초코를 주문했다가 취소.. 요... 비싸서..ㅋㅋ
사이드 메뉴들
플레인 와플은 2.300원입니다.
와이파이 비번을 공유 합니다. "Edya8480223"인데 주문하는곳 밑에 붙어 있어서 제 차례가 되서야 겨우 알수 있었습니다. 가게 이곳 저곳에 붙여 놔야 할것 같습니다.
그랜드 오픈 전단지 입니다. 오늘의 이벤트는 음료가 2,000원!! 오늘만 입니다. 내일도 이벤트가 진행되는데요, 5천원 이상 구매시 비니스트 또는 스노우 쿠키슈 증정 / 8천원 이상 구매시에는 이디야 블루머그를 증정합니다.
오늘만 할인되는 메뉴입니다. 다 마셔 보고 싶습니다. ㅋ
벚꽃라떼는 처음 마셔 봅니다. 마치 딸기우유를 마시는 것 같았습니다. 달달달..
앗! 외부음식 금지인데, 초고송이는 왜 ㅡㅜ 옆에 편의점에서 30분 기다리는 동안 사왔지요. ^^
플레인 와플과 벚꽃라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집앞에 생긴 카페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인생을 즐기자(LIFEJOY)